K뱅크 준비법인, 주주사 CEO 격려 방문

2016.03.14 17:07:49 / 관리자 134196

14일 K뱅크 준비법인 사옥 입주를 맞아 KT 황창규 회장과 우리은행 이광구 은행장,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이 서울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사무실을 방문했다. 

3사 CEO는 먼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K뱅크 준비법인’ LED 현판 점등식을 가졌으며,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K뱅크 준비법인이 대한민국 통신과 금융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광화문에 자리를 잡은 만큼 금융ICT 융합을 통해 금융혁신을 선도하는 1등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KT를 비롯한 21개 주주사 모두 지금과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K뱅크 준비법인의 성공적인 출범과 사업수행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뱅크 준비법인 안효조 대표는 “올해 초부터 법인설립, 사옥 입주 등 K뱅크 준비법인이 제 모습을 갖춰나가는 과정이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주주사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금융혁신이라는 신대륙을 찾아낼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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