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노후 x86통합서버 클라우드로 전환…U2L 대응 기반 마련

2019.11.11 10:19:17 / 관리자 134942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기업은행이 노후한 x86통합서버를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x86 서버의 교체시기에 맞춰 클라우드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전환해 향후 U2L(Unix to Linux)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계정계 및 정보계 등 주요 시스템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 가능 대상 영향도 평가도 진행할 계획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적시에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 필요에 따라 노후 x86통합서버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매년 급증하는 x86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자동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혁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은행 시스템의 다양한 IT인프라 포트폴리오 대응과 비즈니스 신속성 및 인프라 유연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사업 범위로는 우선 x86통합서버(개발계, 웹서버) 가상화 환경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또 2020년 교체 예정인 IBM AIX통합서버의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선정한다. 윈도 2008 운영체제도 윈도 201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노후 x86통합서버 교체 및 구조 변경을 진행한다. 

국책은행의 성격을 고려해 국정원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보안성 체크리스트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련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IT자원 할당․폐기 및 확장 자동화를 바탕으로 신속성 및 자원효율 극대화를 꾀하는 한편 윈도 업그레이드를 통한 보안취약점 강화 및 감사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발계 물리 디스크를 S/W기반으로 가상화 해 업무효율화를 꾀하는 한편 개발시마다 서버자원 할당을 위한 신청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번거로운 업무의 효율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리눅스 기반 확대를 통한 벤더 종속성 탈피 및 신기술 적용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에 사용하는 상용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전환하기 위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1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2020년 6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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